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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송3

장미 - 사월과 오월 내일부터 한가위 연휴가 시작됩니다. 옥탑방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보름달과 같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경북 군위에 한밤마을이 있습니다. ‘한밤’이란 순 우리말로 ‘큰 밤’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한밤마을에는 제주도 못지않은 많은 돌담이 있고 호두나무도 많습니다. 또한 솔밭에 캠핑장도 만들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작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 예쁜 한밤마을 돌담길과 화본역을 사월과 오월이 부르는 ‘장미’와 함께 감상해 보세요~ 2022. 9. 8.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9월의 첫날에 故 김광석 님이 부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으로 시작합니다. 이별 후, 헤어진 사랑을 잊으려는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사가 ‘한 편의 시’라는 느낌을 주는 잔잔한 포크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가수들의 커버 곡으로 활용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배경은 충북 옥천의 수생식물학습원의 모습을 활용하였습니다. 대청호반의 한 부분에 유럽식 고성의 느낌을 주는 건물들을 짓고 둘레길을 조성하여 ‘천상의 정원’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 멋진 곳입니다.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건강 주의하시고 편안한 감상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22. 9. 1.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서유석 제주도의 단풍을 아시나요...^.^ 겨울이 되면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려 멋진 설경을 보여주지만 사실 한라산을 제외한 다른 제주도 지역에서는 눈내린 모습을 자주 볼 수는 없습니다. 이는 눈이 내리면 금방 녹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주도의 단풍도 11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만 볼 수 .. 2018. 11. 21.